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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을 지키는 건강 정보

고혈압원인과 주요증상. 고혈압예방을 위한 실천방법

by ABCDEFG_Happy 2024. 9. 17.

 

고혈압은 치료보다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. 고혈압은 심각한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 

 

고혈압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요인에 의해 발생되게 되는데요. 가족 중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,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유전적 요인이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고요.

 

또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탄력을 잃고,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. 고령층에 고혈압 환자가 더 많은 이유예요. 그리고 우리나라는 음식이 맵고 짜기 때문에, 이런 식습관이 수십 년간 누적됨에 따라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염분(나트륨) 섭취가 많은 음식, 기름진 음식,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요. 염분은 혈액량을 증가시키고, 혈관에 압력을 가하게 되거든요. 싱겁게 드시는 게 좋아요. 비만이나 과체중인 분들도 위험해요. 과체중은 혈액량을 늘려 심장에 부담을 주고 혈압을 상승시키게 되죠. 그래서 비만 역시 고혈압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.

 

현대인들은 너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보니, 규칙적인 운동을 못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운동이 부족하면 결국 심혈관계 기능이 저하되고, 혈압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일상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겠습니다. 외에도 흡연, 스트레스, 음주, 등의 하면 안 좋은 것들이 고혈압의 원인이 되겠고, 생활 습관 개선이 안 되면 중대한 질병으로 진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고혈압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

식습관 개선: 나트륩 섭취를 줄이고, 과일과 채소를 섭취합니다.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중요합니다.

규칙적인 운동: 일주일에 최소 15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. 걷기, 조깅, 자전거 타기 등이 좋습니다.

체중 관리: 과체중은 고혈압 위험을 높이므로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.

스트레스 관리: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 명상이나 요가 같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세요.

정기적인 혈압 측정: 자신의 혈압을 자주 확인하고, 이상이 있을 경우 조기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고혈압을 방치하면 심장과 혈관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, 고혈압은 심근경색, 뇌졸중, 신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, 적절한 치료 없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고혈압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'침묵의 살인자'로 불리기 때문에,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. 

 

최근 5년간 국내 고혈압 환자 수는 746만명에 달하며, 이는 전체 인구의 약 14.55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특히 20~40대의 젊은 층에서 고혈압 환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. 20대 환자는 5년간 27.9% 증가하였고,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

 

이러한 통계는 고혈압이 더 이상 나이 든 사람만의 문제가 아님을 시사하며, 모든 연령대에서 정기적인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. 

 

고혈압의 주요 증상

두통: 특히 뒷머리 부위에서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. 심할 경우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.

어지럼증: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코피: 고혈압이 심해지면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으며, 이는 갑작스런 혈관의 손상 때문입니다.

가슴 통증: 고혈압이 심장에 부담을 주면서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이는 심혈관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.

호흡 곤란: 숨이 차거나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면, 심장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시야 흐림: 고혈압이 눈의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피로감 및 불안감: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으면 몸이 지치고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고혈압은 합병증으로 심근경색, 뇌졸증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,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습관과, 꾸준한 에방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.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고, 조기 진단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